뇌질환 '뇌졸중' 전조증상 3시간 내 병원 도착해야..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가장 중요한 장기를 꼽은 설문조사를 한 결과 '뇌'가 가장 많았습니다.

현대사회는 인구 고령화로 뇌졸중, 치매 등 뇌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발병 후 3시간 이내 병원에 가야 후유증 없는 일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흡연 등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건강검진을 통해 뇌졸중 위험에 대처해야 합니다.

 

 

 

뇌는 수없이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공급이 안 되는 과정에서 전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못하게 되면 뇌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언어장애, 어지럼증, 시야 장애, 복시, 갑작스런 구토와 두통, 의식장애, 반신 마비, 반신 감각 장애, 연하 장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반신 마비

2. 반신 감각 장애

3. 언어 장애(실어증)

4. 발음 장애(구음 장애)

5. 운동 실조

6. 시야, 시력 장애

7. 복시

8. 연하 장애

9. 치매

10. 어지럼증

11. 의식 장애

12. 식물인간 상태

13. 두통

 

뇌졸중 진단

갑작스런 반신 마비, 언어 장애, 특징적인 신경 증상 등이 나타날 때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검사 CT, MRI와 뇌혈관 조영술(MRA) 등 검사를 진행합니다.

 

 

뇌졸중 치료

뇌 세포는 단 몇 분만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도 손상을 입고, 한 번 죽은 뇌 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어 빠른 시간 안에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약물치료

2. 수술치료

3. 뇌졸중 예방치료

 

 

뇌경색은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하는 경우 약물치료로 혈전을 녹이는 혈전 용해치료가 가능하나, 시간이 지나면 시행하기 어려워 합병증과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를 합니다. 뇌출혈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치료는 마비 없이 극심한 두통과 구토를 동반한 뇌지주막하출혈의 경우, 뇌혈관 조영술(MRA)로 출혈 부위를 찾아 수술치료를 합니다.

뇌졸중 예방치료로 뇌졸중의 재발을 막기위해 원인질환 치료를 하고 뇌경색은 혈전예방제를 사용합니다. 뇌로 들어가는 혈관이 동맥경화증 때문에 좁아진 경우 수술이나 풍선을 이용한 혈관 확정술로 예방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하는 방법

1. 혈압조절

2. 금연

3. 체중조절

4. 규칙적인 운동

5. 당과 콜레스테롤 관리

6. 금주

7. 식습관개선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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