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만병의 근원 '내장지방' 관리는 필수입니다.

엄마의꿈 2023. 11. 24. 10:18

만병의 근원인 뱃살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로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고, 뇌졸중, 당뇨,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장지방이 많으면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여성호르몬·신진대사율 등이 줄어들면서 뱃살이 찌게 됩니다. 몸이 노화되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 체내에서 지방이나 칼로리를 태워 없애는 근육도 감소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노화되기 전과 달리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내장지방의 원인

내장지방의 원인은 당분함량이 높은 인스턴트식품, 육류, 탄수화물 과다 섭취등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내장지방은 복강 내,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지방을 말하며 장간막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면 내장비만이라고 합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면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등으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합니다.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두꺼울수록 뇌의 염증 증가가 높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은 알츠하이머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뇌 염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장지방은 눈에 보이지 않고 한 번 쌓이게 되면 빼는 게 쉽지 않습니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지방이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뇌혈관, 간, 심장 등에 쌓이면서 심각한 심혈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포도당을 연소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 관리방법

 

·내장지방을 축적을 막기 위해서는 잘못된 식습관 개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체중감량을 방해하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2,500kcal) 이하로 줄이고 저녁 식사 6시 이후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섭취하게 되면 영양분이 각 체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변환되어 복부에 쌓이게 됩니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해조류, 채소류 등의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는 공복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사 후 출출할 때는 간식으로 견과류를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식단만으로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신체 활동이 줄면 내장지방이 쌓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감소합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지방에 좋은 음식

 

귀리(오트밀) 

귀리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염증 예방을 돕습니다. 베타글루칸이 주성분인 귀리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좋으며, 당뇨병, 대장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간헐적 단식은 내장지방에 좋은 관리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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