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간식 고구마·감자 효능 및 주의사항

겨울이면 생각나는 추억의 음식 중 하나인 고구마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이어트 음식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감자도 빠질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주식과 간식을 책임지고 있는 고구마와 감자의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고구마와 감자는 주식과 간식으로 매우 친숙한 음식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알고 드시면 더 건강한 섭취를 하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칼로리가 적지만 탄수화물이 많아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은 오히려 살을 찌우게 됩니다. 식사 때 밥의 양을 줄이거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비타민A)은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변종 세포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면역력을 높여주며 감염과 질병을 막아줍니다.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늦추고 폐의 기능 증진, 항암 효과가 있으며, 우리 몸에 심장박동을 조절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신경계를 조절하는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심혈관과 뼈, 근육, 신경계 및 소화계의 원활한 작용에 필요한 마그네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구마 껍질을 벗기고 드시는데, 고구마 껍질에는 섬유질과 칼륨, 케르세틴이 풍부해 껍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효능

감자는 비타민C, 비타민B1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좋으며, 칼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관을 확장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의 예방에 좋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의 감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궤양이 있을 경우 아침 공복에 감자를 갈아 침전된 전분을 먹으면 신장과 소화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와 감자 섭취 시 주의사항

'고구마가 당뇨에 좋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감자와 고구마를 비교했을 때 당뇨에 감자보다 고구마가 낫다는 것입니다.  생고구마보다 삶거나 찐 고구마는 당지수가 높아 당뇨가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찐 감자의 혈당 지수가 매우 높아 당뇨병 환자나 전 단계 등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찐 감자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찐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낮지만, 구운 고구마는 녹말이 당분으로 변해 혈당지수가 크게 오릅니다.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해서는 고구마를 삶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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