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대장암 증상 혈변, 변비, 배변 후 잔변감, 치질 알아보기

엄마의꿈 2023. 10. 12. 11:28

1년에 2만 8천여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한다는 대장암. 국내 암 사망률 3위로 사망자가 많은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현대 사회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없던 치질이 생기거나 혈변, 배변 후 잔변감이 있다면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났다면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배변 습관이 변화했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합니다.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하루 배변을 보는 횟수가 바뀌거나 설사, 변비, 배변 후 잔변감이 있다면 대장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변이나 끈적한 점액변을 보며 변이 가늘어지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검붉은 혈변을 보거나 변을 볼 때 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변기에 선홍색 피가 떨어지거나 휴지에 묻는 경우는 항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변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암

치질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없던 치질이 갑자기 생기거나 심해질 경우 직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질의 주된 증상은 배변시 불편감, 출혈, 잔변감이 있는데 직장암의 경우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변비

장 속에 변이 오래 머물러 변의 독성물질이 대장 점막을 자극합니다. 변비는 치핵이나 치열 등의 항문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예방법

칼로리가 많은 음식 섭취는 줄이시고,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굽는 요리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움직임이 부족하면 결장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질병은 건강할 때 예방하셔야 합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2023.02.08 - [건강 정보] - <치질의 원인과 예방 법> 치질에 좋은 음식 안 좋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