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의 원인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피지 분비가 왕성한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

지루성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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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의 분비가 왕성한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입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지루성피부염 대표 증상

지루성피부염의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가려움, 염증, 각질, 상열감, 뾰루지 등이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 원인

 

 

-심리적요인

• 스트레스
• 긴장, 불안장애
• 화병, 불면증
• 갱년기

-외부적요인

• 술, 매운음식
• 염색, 파마, 레이저
• 화장품, 격한운동
• 과로, 불규칙한 생활

-유전적 요인

• 피부 열의 가족력
• 습진의 경향성

 

 

 

지루성피부염은 피부만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는 몸 속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실외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신체의 조건을 저하하는 균들이 기승을 부리게 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한 염증이 맴돌면서 주기적으로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의 핵심은 열의 불균형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공통점은 몸에 열이 많다는 것입니다.

열의 불균형은 기초 체온 조절력을 무너뜨려 상안부에 과부화된 열을 발생하고 피지분비의 과잉을 초래합니다.

피부에 드러난 원인은 몸 속 내부에 있기에 체내 과잉 열을 진정시켜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은 면역시스템의 이상으로 아토피, 습진,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과 관련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은 증상 발생 요인, 소화기 문제, 수면 문제 처럼 체내 열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등이 몸 속에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 치료

지루성피부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꾸만 상승하는 열을 진정시켜야 합니다. 위로 상승하는 열을 끌어내리고, 아래로 떨어져있는 차가운 기운은 위로 끌어올리면 전신의 온도가 균일해집니다. 

지루성피부염에서는 특히 두피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예방방법

 

 

 

예방은 할 수 없으나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및 음주를 피하는 것을 통해 재발의 빈도와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식습관개선

 

 

 

평소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는지, 식사 시간은 언제쯤인지, 규칙적인지 불규칙적인지, 간식이나 야식을 즐기지 않는 지 등을 생각해보고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자는 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즉각적으로 피부에 탈수현상이 일어나면서 건조, 각질, 가려움과 같은 증상들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수면의 질을 직접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어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커피, 각성 효과가 있는 음료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내 몸이 온도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거나, 감기에 잘 걸린다거나, 비염을 달고 사시는 분들이라면 먹고 마시는 것을 전부 따뜻한 것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계 피부 질환들은 피부만 치료해서는 온전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피부 겉부터가 아닌, 몸 속부터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야채나 과일을 주로 챙겨 먹고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생활가이드

지루성피부염은 모발과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에 생긴 피지 및 먼지를 제거하여 악화요인을 없애야 합니다. 또한 심한 두피의 염증 때문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금주 및 과로를 피하는 자기 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고 머리에 비듬이나 가려움증 등의 초기 증상이 시작될 때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에는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피하며 비누의 사용횟수를 줄이도록 하며 면도 전후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의 면도용 로선은 금하는 것이 좋으며 신체적 피로, 스트레스 등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머리 감는 횟수는 심한 경우 1주일에 5회 정도 보통 때는 1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며 비누보다는 샴푸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약용 샴푸는 머리결이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스, 스프레이, 젤 제품들은 모발이나 두피의 기름기가 피부 세포들과 합쳐져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운동 후 나는 땀은 두피를 자극해서 피부세포들이 빨리 벗겨지게 하므로 빨리 씻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 평상시 피로 누적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두피에 형성된 지루성 피부염을 관리하기 위해 지루성 피부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으며 얼굴에 발현된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알코올 성분이 많은 화장품이나 스킨, 로션 사용을 피하고 세안 직후 바로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신체 열을 상승시킬 수 있는 매운 음식이나 밀가루 위주의 식단을 피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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